sllde1
slide2
slide3
slide4
조회 수 71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행일자 : 2014년 4월 26일
비행장소 : 평창 장암산 활공장
이륙고도 : 700m
비행풍향 : 서풍계열
이륙풍속 : 10~15km
비행횟수 : 1회
총비행횟수 : 173회(스프린트 6회)
비행시간 : 4시간 44분 
총비행시간 : 55시간 24분
최고고도 : 1,038m
비행근거 : GPS
기체종류 : 스프린트

 

 

오랜만에 원정비행이다.

릿지비행을 위해 평창으로 가는 것인데, 평소 릿지를 잘 익히면 여러모로 비행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들었던 터라 조금은 기대가 되는 바이다.

평창에 도착하여 이륙장으로 바로 이동하였다. 바람이 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이륙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바람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이륙하기에도 약한 바람은 아니었기에 점심을 먹고 형주강사님께 주의사항을 듣고 이륙을 준비하였다.

 

약간은 꺼떡대며 이륙. 앞서 이륙한 글라이더들의 릿지비행을 눈여겨 본데로 이륙하자마자 오른쪽 사면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너무 길게 나아갔던 것일까. 되돌아 나오는데 고도만 깎이고 바리오음이 영 시원치 않다.

형주강사님의 무전에 따라 산으로 더 붙어 릿지를 몇차례 시도해 보지만 이대로 가다간 정말 쫄이지 싶다.

결국 팀장님 무전에 따라 짧게 짧게 릿지를 붙여 겨우 능선위에 올라오니 이제서야 릿지를 붙이는게 약간은 수월해진다.

또한 앞선 기체들의 상승포인트가 있는 곳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서서히 고도가 올라가고 나만의 상승포인트를 찾아 릿지를 타기 시작하였다.

이륙장 위쪽이 상승이 잘 되는 구간인거 같았고 이륙장 오른쪽 편은 봉우리까지 가니 벌었던 고도가 까지고 말이 아니다.

팀장님께서 그쪽은 넘어가지 말라는 무전이 들어오는데 배풍구간이라 이미 밀려서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

다시 한번 심호홉을 하고 미리 돌리길 몇차례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돌아오게 되었다.

 

어느 정도 릿지를 타다보니 고도도 많이 올라와 있고 릿지바람을 이용하여 써클링 하다가 고도가 낮아지면 다시 릿지를 붙이며 써클링을 시도하였다.

두번째 시도는 고도가 꽤 올라갔는데 잠시 방심한 순간 밀려서 고도가 쪽 까지고 말았다.

그래 릿지나 열심히 타자. 욕심도 많다 생각하며 릿지를 한참 타는데 바람이 점차 쎄지고 기체가 후덜거린다.

바람이 쎌 때는 산에 가까이 붙지 말라는 팀장님의 무전. 아 리프트존 안에서 타야하는 거구나. 잊고 있었네.

좀 더 앞쪽으로 나와 릿지를 붙이니 불안했던 기체가 한결 안정되었다.

그러나 잠시후 바람이 죽는 타이밍. 어라 고도가 까진다. 이 타이밍엔 산에 붙여야 한다는 팀장님의 무전. 아 잊은게 많다.

 

그 사이 팀원들은 착륙을 하고 나는 내려가면 왠지 이 느낌을 잊어버릴 것만 같아 버텨보기로 한다.

여러가질 상기하며 릿지타기에 심기일전.

형주강사님이 착륙장에서 써클링을 해보라 말씀해 주신다.

아까 형주강사님과 혁주언니가 했던 써클링을 생각하며 크게 돌려보고 뒤로 밀리지 않게 배풍구간을 신경을 썼지만 조금의 고도만 올리고 빠져서 릿지로 다시 고도를 벌어야 했다. 음 쉽지 않은 거구나.

 

다시 팀장의 무전을 받아 이륙장 왼쪽능선으로 나와 써클링을 시작하였다.

첫번째는 빠른 회전이였다는 지적을 받고 두번째는 부드럽게 완만하게 돌리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몇번 돌렸다고 빠지고 고도를 다시 올리란 팀장님 무전에 따라 릿지로 고도를 올리고 써클링을 하였지만 방향을 못맞춰 또 빠지고 말았다. 아 이놈의 방향!

것도 잠시 고도가 꽤 많이 까져 릿지도 쉽지가 않다.

팀장님의 세세한 무전을 받으며 짧게 짧게 올리다 보니 이제까지 릿지를 정말 제대로 못했다는 느낌이 확 온다.

상승음 울릴때 천천히 받아먹고 산을 바라보며 들어가기를 반복했어야 하는데 회전이 빨라 받아먹는 구간도 너무 짧았고 방향도 산으로 흐르지 않았던 것. 아이고 팀장님 말씀처럼 팔자보단 에스자에 가까웠구나 싶다.

 

고도를 올리고 다시 릿지시작.

어느새 기체들이 많아졌다. 사주경계를 나름 해가며 릿지를 타다보니 어느덧 비행시간이 4시간에 가까워져 간다.

형주강사님이 주신 과제를 잊고 있었다.

고도를 900m선까지 올리고 앞의 밭길을 따라 혁주언니가 나간만큼 악셀을 밟고 나갔다.

측풍이라 기체가 정풍을 향해 자꾸만 왼쪽으로 향한다. 길게 뻗은 밭길을 보며 오른쪽으로 몸을 썼는데 잘 맞춘건지..

고도를 너무 잃으면 어찌 올리나 싶어 돌아온다. 돌아온 고도는 릿지를 올리지 좋은 선.

다시 고도를 900m선까지 올리고 악셀을 밟고 아까보다 더 나가본다.

고도가 700m로 떨어지고 다시 돌아오니 아까 팀장님의 세세한 무전을 받았던 지점이다.

좋아 도전! 이제서야 제대로 심기일전. 팀장님의 무전을 상기하며 하다보니 아까보다 수월하게 릿지로 고도를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체력도 점점 바닥이 나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고도를 900m선까지 올려 또 나가본다.

악셀을 밀 힘도 딸리고 직선은 이미 물 건너간 것 같다. 600m까지 떨어지고 돌아왔을땐 고도도 꽤 낮아져 있었다.

다시 한번 릿지를 붙이고 싶었지만 너무 낮아 착륙해야 한다는 팀장님의 무전. 아쉽다.

 

너무 많이 까진 고도 때문에 방향만 맞추고 만세로 들어와 착륙. 다리에 힘이 풀린다.

그래도 릿지를 조금이나마 제대로 알게 되어 기쁘다.

릿지와 써멀의 공통분모도 찾게 되고 내 핸들링의 문제점도 알게 됐으니 잘 기억해 두어야겠다.

또한 여러기체와 함께 비행할 때 방향을 잘 맞춰 위협적인 면을 좀 더 줄여야겠다. 이건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부분인 것 같다.

  • profile
    ds2014 2014.04.30 09:21
    릿지 소아링의 포인트는 상승구간에서의 머무르는 회전이 되어야합니다 또한 릿지바람은 산사면으로 불어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사면에 가깝게 붙어서 상승이 되는 리프트존 앞쪽까지 상승을 시키는것이 상승효율이 좋을것입니다, 릿지구간이 작다하여도 그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길게 갖을 수있는 회전을 연습하고 훈련이되어야 릿지 소아링에 자신감이 생길것입니다.
    그리고 착륙할고도는 항상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글라이더 활공비로 갈수있는 거리와 고도를 생각하고 욕심을 버리고 착륙할때를 알아야 자신의 안전을 지킬수있는것입니다.
  • profile
    트리스트람 2014.05.01 22:27
    스프린트 화이팅요 ㅎㅎ
  • ?
    TaniRules 2014.05.02 15:23

    상미가 쪼끄만데도 다가올때 특히 위협적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ㅅ-;;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마주쳤을때 내가 널 봤다. 라고 표시하는 바디랭귀지

    >> 고개를 쪼끔 한쪽방향으로 까딱 한다거나,
    자기가 몸무게를 옮길 방향을 표시하는듯하게 미세하게 움직인다거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자기가 피할 공간을 확인한다거나
    한쪽 팔이나 손을 살짝 움직인다거나 등등 뭐든간에~~

    그럼 저사람은 나를 봤고, 만일의 경우 저쪽으로 움직여가겠구나 라는게 전달되어 오는데
    상미는...
    분명히 눈이 저기 달렸으니 날 보긴 봤을텐데 -_-; 미동도 하지 않아 ㅡ0ㅡ!!
    그저 돌진 -ㅁ-!!!!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805 Get Some Tips On Improving Your Nutrients! ozolukike 2019.01.21 21256
87804 Straightforward Tips And Advice About Body Building putaj 2018.12.06 7466
87803 Maintain Your Acne Issues With The Following Tips ylefovira 2018.01.03 6095
87802 Check This Out Should You Be An Pregnant Mother onijepi 2018.09.18 5531
87801 Forms Of Sustainable Energy And Exactly How Solar powered Fits Into It wovugeget 2018.10.02 2576
87800 Points To Consider When Fighting Yeast Infection efeguku 2017.08.02 1399
87799 3월 16일 비행일지 2 트리스트람 2014.03.18 1059
87798 Correct Your Car By Using These Effective Suggestions yxelocu 2017.08.01 885
87797 226, 227회 평창 원정 비행 3 루비 2014.04.28 770
87796 4월26일 비행일지 3 트리스트람 2014.04.27 722
» 4월 26일 평창 장암산 비행일지 3 떠오름 2014.04.30 718
87794 Need To Know A Little More About Soccer? Read This! ojixewit 2018.10.02 675
87793 242~245회 비행 2 루비 2014.06.03 668
87792 2014년 10월09일 타스크 비행 4 루비 2014.10.15 649
87791 9월 7일 비행일지 2 트리스트람 2014.09.07 643
87790 5월 31일 ~ 6월 1일 문경 비행일지 1 떠오름 2014.06.06 642
87789 Comply with This Excellent Post About Facebook or myspace Marketing That Will Help You ynubyp 2017.10.24 635
87788 240,241회 문경 원정비행 2 루비 2014.06.03 624
87787 3월 27일 비행일지 2 트리스트람 2014.03.28 622
87786 5월10일 비행일지 1 트리스트람 2014.05.11 6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91 Next
/ 4391
XE Login